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공명전/병과 (문단 편집) == 적 전용 클래스 == * 주술사: 영걸전이나 조조전의 클래스와 이름은 같지만 여기의 주술사는 공격책략은 전무하며 오로지 아군 능력치를 올리거나 적 능력치를 떨구는 보조/방해 계열의 책략만으로 특화되어 있다. 군악대의 상위호환이자 조조전 풍수사계의 예고편인 클래스. 보조책략을 안 쓰는 인공지능의 특성상 혼란 거는 책략만 주의하면 된다. 딱 두 번 나온다. 제 1차 북벌 중 봉명산 전투와 기산 전투. 봉명산 전투는 놀랍게도 일반 문관 부대로 나온다. 기산 전투에서는 [[왕랑(삼국지)|왕랑]]이 나오는데 이 영감과 설전을 하는 플레이를 선택하면 볼 일도 없다. 할아버지 조형은 아마도 그를 위해서 만들어졌는 듯 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존재 이유를 알 수 없는 부대. * 총사령관: 공격/방어/책략 모든 면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만능 부대. 유이하게 [[조진]]과 [[조상]]의 전용 병과. 각 방면의 중급책략을 거의 다 소지하고 있다. 동 레벨에서 제갈량보다 지력이 높다니 황당할 뿐.[* 제갈량으로 에디트해서 확인해본 바로는 레벨업 때마다 무력은 1~3, 지력은 3~5, 통솔력은 10~12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내구는 1~3 오르고 책략치는 아예 오르지 않는다. 중반에 나오는 조진이나 종반의 조상의 능력치는 정상적인 레벨업으로 만든 것 같지는 않다.] 살려두고 있으면 주로 책략을 쓰는데 대화룡과 같은 공격책략을 선호하며 중보급 이상의 보급 책략, 각성류 뿐만 아니라 책략치 감소 책략을 시전하는 등 여러 모로 골치 아프다. 군사 계열의 사마의보다 더 골치아픈 상대. * 황제: 게임 내의 [[최종보스]]격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총사령관의 클래스업격 유닛으로 전 방면의 상급 책략을 거의 소지하고 있다.[* 능력치 상승량은 총사령관보다 균등하게 분배된다. 무력, 지력, 통솔력 모두 기본 능력치 + 레벨당 4~6, 내구력은 기본 능력치 + 레벨당 12~18, 책략치는 기본 능력치 + 레벨당 5~7 상승한다. 4~6이 일반 병과들 중 능력치 상승 최대이니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무적의 병과이다.] 다만 하급이나 중급책략이 없어서 MP 소모량이 매우 큰 것이 약점. 하지만 등장하는 황제 두 명 다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 책략치를 비롯한 전 능력치가 255에 육박하며 이 둘이 MP를 다 쓸 때까지 버텼다는 건 이미 막장(...)이므로 큰 의미는 없다. 해당 클래스 무장은 [[손권]]과 [[사마의]]. 둘 다 기본 능력치가 매우 출중한 데다가 성채에 틀어박혀 있기 때문에 짜증나게 단단한 맷집을 자랑한다. 생각없이 팬다고 황제 주변에 부대를 밀집시켰다가 대업화를 맞을 수 있으며, 강릉 전투 시점에서는 대업화 대미지가 아프게 들어가므로 요주의. 최종보스인 레벨 45 사마의는 아군을 대충 키웠다면 패다가 제한 턴이 오버되는 불상사를 맞이할 수도 있다. 에디터로 제갈량을 황제로 바꾸고 플레이해보면 통상공격 및 책략에서 압도적인 황제 클래스의 위엄을 볼 수 있다. * 강족병: 보병의 배리에이션. 황무지나 산같은 험지에서의 행동 능력이 올라갔으며 방어력에 보정이 걸려 있어서 등갑군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능력치의 보병대나 전차대보다 훨씬 강한 맷집을 자랑한다. 덕분에 적으로 나오면 꽤 귀찮은 부대 중 하나. 적 전용치고는 몇 안 되게 레벨에 따라 나오는 책략이 달라진다. [[가비능]] 등 4명 밖에 안나오는 양평관 전투에서는 마초 때문에 능력치 하강해도 방어력이 높아서 쩔쩔 매는데, 후에 서평관 전투에서는 쉽게 바를 수 있다. 책략도 쓸 수 있어서 양평관 전투에서 십시일반 깎여가는 마초의 체력에 멘붕할 수 있다. * 남만병: 역시 보병의 배리에이션. 보병보다 공격/방어력, 공격범위(8마스)가 조금 더 올라간 대신 지력이 떨어진다. 책략에 무지 약하며 2장 남만 정벌에서 숱하게 볼 수 있다. 중급자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책략에 약한 주제에 황무지에서 낙석을 마구 쓰고 공방도 강해서 매우 골치 아프다. 지력 자체가 낮아서 별로 위협적이진 않지만 초기 지력이 떨어지고 내구력이 딱히 높은 것도 아닌 요화, 장억 등은 조심해야 한다. 아군이 딱 한 번 써볼 수 있는데 독룡동 전투에서 [[양봉(삼국지)#s-2|양봉]]을 제갈량과 접촉하여 투항시키면 된다. 다만 투항해도 우군이라 조종을 직접할 수는 없다. 재미있는 건 양봉과 [[장포#s-1|장포]]와의 일기토가 있는데, 제갈량이 양봉을 설득하여 우군으로 만들어도 장포로 양봉과 일기토를 할 수 있고, 일기토 끝에 양봉이 사망하면서 장포의 레벨이 올라간다. 노가다를 위해선 당연히 공명으로 설득 후 장포와의 일기토로 둘 다 레벨 1업을 해야 한다. * 독사대: [[목록대왕]]의 맹수 중 하나. 공격시 일정 확률로 매턴 내구력 감소 효과를 부가한다. 이동력이 한심하게 낮고 방어력과 지력 둘 다 낮아서 대충 때려도 마구 죽어나가므로 상대하기는 쉬운 편. 단지 상대하다가 독에 걸리면 짜증나는 정도. 상아대와는 다르게 올돌골이 나오는 도엽강전투에서도 등장하며 복병으로 나온다. 혼란 계열 책략도 보유해서 상급 난이도에서는 같이 나오는 맹수대와 더불어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최대 원흉. * 상아대: 목록대왕 등이 직접 운용하는 맹수대. 공격 시 삼국지 조조전의 [[방천화극]]처럼 본인 주위의 여러 부대를 공격하고[* 부대를 퇴각시켜야 발동되는 조조전 방천화극의 인도공격과는 달리 그냥 발동된다.] 일정 확률로 '''혼란''' 효과를 부가한다. 8방향을 공격할 수 있고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서 적으로 나오면 상당히 귀찮다. 목록대왕 나오는 만도전투에서 딱 한 번 나온다. 얻어맞는 장면에서 코끼리의 표정이 귀엽다. * [[등갑군|등갑병]]: [[올돌골]]의 휘하부대. 삼국지연의에서 나왔던 대로 등나무를 기름에 담갔다가 꺼내 말리기를 열 번 정도 반복하여 만든 갑옷이라 견고하고 습기에도 강하여 칼과 화살이 먹혀들지 않아 실제 능력치에 비해서 미치도록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공격력이 아무리 높아도 피해를 5 정도밖에 못준다. 덤으로 간접공격(반격이나 맹수대의 관통공격)에는 무조건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로 인해 반격으로 인한 빠른 레벨업을 할 수가 없다.[* 피해를 입히지 못하면 경험치가 1밖에 오르지 않는다.] 반면 제갈량의 레벨을 올리는 데에는 안성맞춤인데, 적을 한 곳에 모은 후에 이회를 옆에 붙여놓고 위압, 도발, 위병, 이반 등을 계속 써주면 조운의 레벨을 금방 뛰어넘는다. 위압을 걸고 나면 등갑군이 분기 책략을 쓰므로 책략치 바닥날 때까지 위압을 걸어줄 수 있다. 화계에 엄청나게 약하므로 제갈량의 화계나 화계 책략서로 상대하도록 하자. 반사곡전투에서 이벤트로 [[공명의 함정]]에 유인당해 쓸려버리는데 노가다를 위해선 화계 책략을 가지고 있는 무장들을 키우는 게 좋다.[* 등갑군을 화계로 태워 버리든, 그냥 요격하든 조운과 맹획의 최종 일기토만 붙이면 어차피 획득하는 금과 경험치에는 차이가 없다.] * [[북적]]병: 본 게임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에디터를 사용하면 볼 수가 있다. 공격범위가 좁아서 별로 쓸 만할 것 같지가 않다. KOEI가 [[남만]]병, 서강병을 만들었으니 북적병도 만들고 싶었는 듯. 동물 머리 가죽을 뒤집어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